차이잉원 총통은 내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27일) 국가 안보 고위층 회의를 소집하고 현행 군 의무 복무기간을 4개월에서 2024년부터 1년으로 늘리는 방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비롯해 국가안보 현안을 보고받고, 강력한 국방 체제의 확립을 위한 병력 구조 개편 등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둔한 중화민국 총통부 대변인은 오늘(26일) 브리핑을 통해 차이 총통이 내일 오전 10시 총통부에서 국가 안보 고위층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어 오후 12시에는 집권 여당인 민주진보당 소속 입법위원들을 타이베이게스트하우스로 초청해 국방안보 등 현안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논의를 마친 뒤, 오후 3시 반 총통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에게 가감 없이 이날 모든 회의 내용을 밝히고 취재진의 질문에도 차이 총통이 직접 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