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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주 타이완 대사 성탄 이벤트서 '장기적 국교 다지겠다' 밝혀

  • 2022.12.23
  • 서승임
온두라스 주 타이완 대사 성탄 이벤트서 '장기적 국교 다지겠다' 밝혀
아롤드 부르고스 주 타이완 온두라스 대사(오른쪽 2번째)와 장핑자오 주 온드라스 중화민국 명예 총영사가 타이완 온두라스 커뮤니티에 모여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있다. - 사진: 주타이완 온두라스 대사관 제공

주 타이완 온두라스 대사관이 타이완에 거주중인 교민 100명 이상을 초대해 크리스마스 만찬을 개최한 자리에서 아롤드 부르고스(Harold Burgos) 대사는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양국 비즈니스와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타이완과 온두라스 간 장기적 외교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주 타이완 온두라스 커뮤니티의 크리스마스 만찬에서 해럴드 대사는 매년 개최하는 성탄 행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낼뿐만 아니라 타이완에 거주하는 온두라스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준다며, 올해에는 랴오훙다(廖鴻達) 외교부 중앙아메리카경제무역사무소 주임과 오스카 아돌포 파딜라 람(Oscar Adolfo Padilla Lam) 과테말라 신임 대사도 초청했다고 전했다.

온두라스 대사관은 장핑자오(張平沼) 주 온두라스 중화민국 명예 총영사에 대해 "장 영사는 현재 타이완상업연합총회 이사장, 야오화(燿華)전자그룹 총재로 타이완 재계에서 명성을 얻고 있으며, 20년 넘게 온두라스 대사관의 각종 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있다며, 특히 장 영사가 2002년 상업시찰단을 이끌고 온두라스로 가서 타이완 상인들의 시장 진출을 독려하고 관·재계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대만 외교와 경제무역 관계 촉진에 기여한 점과 2020년 허리케인 강타 시 태풍 피해로부터 온두라스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한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우리의 수교국 온두라스 주 타이완 대사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현지 교민들과 함께 앞으로 타이완과의 깊은 우의와 외교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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