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8일), 제25회 세계생명사랑상 수상자를 접견하는 자리에서 모든 수상자들의 행적은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이야기라고 전하며, 타이완과 전 세계 모든 생명을 위한 그들의 열정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람들을 격려하는 긍정적 에너지를 세계 곳곳에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치하했다.
수상자로는 콜롬비아에서 마약, 빈곤 퇴치를 위해 전세계적인 마약 예방 교육을 추진한 글로리아 파숑(Gloria Pachón), 타이완 핑둥(屏東) 린비엔(林邊)향에 소재한 치펑초등학교(崎峰國小)를 포함해 타이완 시골 농촌 학교에서 거리 아트에 헌신한 튀르키예 예술가 파티 쿠쿠크(Fatih Kucuk), 손가락이 6개인 일본 피아니스트 이와사키 가나에(Iwasaki Kanae), 타이완 시각장애인 음악 영재 저우셴웨이(周軒瑋) 등이 있다. 또한 영화와 무비카를 통해 타이완 전국 곳곳에서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한 영화 <아름다운 타이완 3D>의 감독 취취안리(曲全立, 1967-)와 타이완 최전선에서 천재지변으로 전기가 끊기는 재난을 돕는 타이완전력공사(TaiPower) 직원들의 수고와 노고를 수묵화로 표현한 화가 리성마오(李升茂) 등도 올해 수상자에 포함되었다.
차이잉원 총통은 이날, 세계생명사랑상은 지난 25년간 전세계 71개국 416명에게 표창했다고 언급하며 저우다관 문화교육기금회 (周大觀文教基金會)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모든 수상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타이완이 세계 각국과 교류하고 공유된 가치를 위해 함께 노력할 뿐만 아니라 생명을 통해 세상을 환히 밝히는 데 기여한 모든 수상자들의 노력에 대해 깊이 감탄하며, 사람들을 격려하는 긍정적 에너지가 계속해서 전세계 곳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생명사랑상은 저우다관 문화교육 기금회가 암으로 부득이하게 한 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어린이 시인 저우다관(周大觀, 1987-1997)의 생명에 대한 사랑과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했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