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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전위, “臺고령인구 비중, 2052년부터 다른 주요 국가들보다 높게 나타나게 될 것으로 예측”

  • 2022.08.23
  • 진옥순
국가발전위, “臺고령인구 비중, 2052년부터 다른 주요 국가들보다 높게 나타나게 될 것으로 예측”
중화민국 행정원 국가발전위원회가 22일 발표한 ‘중화민국 인구추계(2022-2070)’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타이완 고령화는 다른 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2052년부터는 고령 인구 비중이 다른 주요 국가들보다 높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 사진: 국가발전위원회 제공

중화민국 행정원 국가발전위원회가 22일 발표한 ‘중화민국 인구추계(2022-2070)’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타이완 고령화는 다른 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2052년부터는 고령 인구 비중이 다른 주요 국가들보다 높게 나타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국가발전위원회는 “코로나19 발병 초기인 2020년의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한 결과 타이완 고령 인구는 전체 인구의 16.1%로 15.7%의 한국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지만,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국가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처럼 현재의 타이완 노령화 수준은 낮은 편이지만, 인구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타이완의 노인 인구 증가 속도는 다른 국가보다 빠르며, 고령 인구 비중은 2052년부터 주요국보다 높게 나타나게 될 것이고, 2070년에는 43.6%로 한국의 46.4%에 이어 두번째로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국가발전위원회는 “예측한 바에 따르면, 2070년의 고령 인구 비율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이 모두 30% 이하이고, 반면에 타이완과 한국은 40%를 넘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유럽 국가의 합계출산율은 1.5명에서 1.6명 수준이지만, 타이완과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명 내외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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