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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차 MWIA총회 타이베이서 개막 , 차이 총통 ‘정치로 글로벌 의료 방해해선 안 된다’

  • 2022.06.24
  • jennifer pai
32차 MWIA총회 타이베이서 개막 , 차이 총통 ‘정치로 글로벌 의료 방해해선 안 된다’
32차 MWIA총회가 6월24일 타이베이서 개막됐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으 개막식 치사에서 정치로 질병치료를 방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CNA

제32차 세계여자의사회(Medical Women’s International Association, MWIA) 총회가 오늘(6월24일) 타이베이에서 개막식을 거행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개막식에서 치사를 통해 ‘세계여자의사회는 1919년에 창립한 이래 90개 국가 회원들이 세계보건기구 및 유엔과 밀접하게 협력해 왔고 유엔 여성 지위위원회 자문 기관으로 활약해 왔다’며 ‘올해에는 처음으로 타이완이 이러한 세계적 총회를 주최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이를 통해 국제협력 추진에 도움이 되리라 믿으며 아울러 타이완 여자의사가 세계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실을 드러내게 했다’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질병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정치가 글로벌 질병 방지와 치료 업무를 방해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비록 타이완은 올해에도 세계보건총회의 초청을 받지 못했으나 우리는 여전히 글로벌 건강과 국제사회 방역에 지속적으로 적극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타이완은 ‘여성 권리 부여’ 방면에서 쌓아온 경험을 기꺼이 공유하기를 원하며, 타이완은 여성이 선망하는 직업에 종사하며 전통적인 성별 역할의 속박을 받지 않도록 협조하는 면에서 장족할 만한 진전을 보여왔고, 의학계를 비롯한 성차별로 인한 간극을 좁혀나가는 데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는데, 따라서 오늘 세계여자의사회가 젊은 세대의 세계 여성 의사들에게 지원을 제공하며 여성 의료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평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현황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타이완이 주최하는 제32차 세계여자의사회 총회는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거행된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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