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발기한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 호응을 위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62개 공약을 제출했으며, 미국 등 글로벌 민주주의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민주주의와 인권을 증진하고자 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2021년) 12월 개최된, 권위주의 방지, 부패 근절, 인권 증진을 주제로 한 제1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3가지 이슈에 관한 여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선포하고 각국 정부도 따라서 프로젝트를 제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오늘(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타이완은 부패 근절, 재정 투명성 확보, 개방적 정부, 국민 참여, 가짜 소식 방지, 국제 종교 자유 추진 등과 관련된 62개의 공약을 제출했다며, 이 62개 공약을 기초로 타이완의 민주주의 체제와 인권 증진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타이완-미국 인도태평양 민주 거버넌스 자문대화(Indo-Pacific Democratic Governance Consultations)'와 글로벌 합작 및 훈련 구도(GCTF) 등 플랫폼을 통해 미국 등 이념이 비슷한 국가와 협력해 인도태평양 지역과 국제사회에서 민주, 자유,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