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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안전연구원 “타이완 軍M109A6 팔라딘 구매로…선진국 포병 기술 능력 보유하게 될 것”

  • 2021.08.23
  • 손전홍
국방안전연구원 “타이완 軍M109A6 팔라딘 구매로…선진국 포병 기술 능력 보유하게 될 것”
미군의 주력 자주포인 M109A6 팔라딘.[사진= 위키피디아 캡처]

미군의 주력 자주포인 M109A6 팔라딘 구매로 중화민국 포병부대가 최신 팔라딘 자주포를 획득하게 되면서 미국 등 선진국이 확보했던 포병 기술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는 타이완 국방부 싱크탱크 국방안전연구원의 분석이 나왔다.

앞서 미 펜타곤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지난 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미국 국무부가 타이완에 무기 판매를 승인했으며, 수출 승인이 난 무기는M109A6 팔라딘(Paladin) 자주포 40문, M992A2 야전포병 탄약 보급차 20대,  야전포병전술데이터시스템(AFATDS) 등 이며,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래 처음으로 타이완에 무기 수출을 승인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같은 미국 국방안보협력국에 발표에 따라 국방부 싱크탱크 국방안전연구원 중공 정치 군사 및 전략 개념연구소 쉬즈샹(許智翔) 연구원은 국방안전연구원이 발행한 <국방안보 실시간 평가분석> 최신호에 "미국 對 타이완의 M109A6 자주포 판매에 대한 관찰(美國對台M109A6自走砲軍售觀察)"이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에서 M109A6 팔라딘 자주포가 타이완 방위 능력에 미치는 중요성을 분석했다.

쉬즈샹 연구원은 기존 타이완 육군 포병부대의 주력 무기로 운용되어 왔던 200여대의 M109A2/A5 자주포에 비해 이번에 새로 구입한 M109A6 팔라딘 자주포는 정밀 사격 시스템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60초 내에 포탄을 발사하고 즉시 다른 장소로 진지를 변경할 수 있어 반응 속도와 생존 능력을 대폭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쉬즈샹 연구원은 M109A6 팔라딘 자주포 획득으로 타이완 포병 부대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보유했던 포병 전력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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