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53만달러 계약을 맺고 오는 5월초 친정팀인 한국 키움 히어로즈로 복귀하는 제이크 브리검이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0점대 평균자책점을 질주하고 있다.
지난 17일 타이완 티엔무구장天母棒球場에서 열린 타이완 프로야구 푸방 타이탄스富邦悍將와의 경기에서 웨이추안 드레곤스味全龍팀 제이크 브리검布里悍은 선발 투수로 등판, 5⅔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푸방 타이탄스팀을 7:0으로 승리하여 당일 경기MVP승리 투수가 됐다.
한편 브리검은 이달 30일까지 현 소속팀인 타이완프로야구 웨이추안 드래곤스팀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5월초부터 한국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韓職英雄隊로 컴백할 예정이다.
제이크 브리검은 지난 17일 인터뷰에서 자신은 타이완프로야구 웨이추안 드래곤스팀에 남은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년 동안 고척돔이 홈이었던 제이크 브리검은 지난해 겨울 한국의 키움과 재계약이 불발 된 후 타이완프로야구 웨이추안 드래곤스와 계약했다.
아울러 브리검을 꾸준히 관찰하고 있던 한국 키움 히어로즈는 브리검이 타이완서 위력적인 피칭을 이어가자 한국야구위원회에 조쉬 스미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지난 4월 15일 브리검과 연봉 48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 등 총액 53만달러에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