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신베이시 린커우(林口)구에서 15일 타이완의 첫 번째 소 럼피스킨병(Lumpy Skin Desease, LSD, 소 결절피부병 , 소 피부에 혹덩어리가 생기는 전염병) 감염 확진이 15일 확인돼 낙농.육우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타이완의 소 축산업이 주요 지방인 남부 타이난(臺南)시의 동물방역보호처는 16일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긴급대책본부를 설치해 전면적인 조사에 나서며 대응하고 있다.
타이난시는 타이완 내 주요 소를 키우는 지방으로, 158개 농가에 2만7천여 마리의 소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지방이다. (이중 육우 농가 33가구 4212마리, 낙농업 102가구 2만2035마리, 사역용 소 농가 23가구 63마리)
수전창(蘇貞昌) 행정원장과 천지중(陳吉仲) 농업위원장은 16일 북부 단수이(淡水) 농업실험소에서 ‘소 럼피스킨병 방역 대응조치 및 백신 접종 준비 상황’을 시찰했다. 수 원장은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는 전염이 되지 않으며, 식품안전에도 우려가 없으므로 국산 쇠고기와 우유제품을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