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멜로디가든 시간에 저는 타이완 원주민 루카이(魯凱)족 출신 타이완 싱어송라이터 가오로우언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유해 봤는데, 오늘 멜로디가든 시간에는 제가 청취자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할 음악인도 원주민족 출신인데요. 바로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타이완의 남성 2인조 음악그룹인 동력화차(動力火車, Power Sta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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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여성 가수이자 영화음악 작곡가인 레이광샤(雷光夏)는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중학교 때부터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대학원 졸업 후, 문학가이자 화가, 다큐멘터리 감독인 자신의 아버지 랴이샹(雷驤)에게 다큐멘터리 《작가의 모습(作家身影)》의 배경음악 제작을 의뢰받고 본격적으로 음악 창작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995년 레이광샤는 첫 정규앨범 《나는 레이광샤다(我是雷光夏)》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도 시작했습니다. 가수로서 데뷔한 지 근 30년이나 되었지만 레이광샤는 지금까지 정규앨범을 5장만 발표했습니다. 비록 작품 수는 많지 않지만 거의 모든 작품은 타이완 최고 권위의 음악시상식인 금곡장(金曲獎)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음악적 재능은 거듭 인정받았습니다.
...더보기타이완에는 “원주민은 다 노래를 잘 부른다”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원주민족은 결혼식, 축제와 같은 중요한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전통문화가 있으며, 심지어 일상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통해 정서를 표현하거나 의사소통을 하는 원주민족도 있습니다. 이렇게 음악은 오래전부터 원주민족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지 원주민족은 마치 ‘음악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민족처럼 상대적으로 음악에 재능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현재 중화권에서 활약하고 있는 타이완 가수 중에는 원주민이 매우 많습니다. 예를 들면, 국내에서 최고의 명성과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는 '아시아 천후' 장후이메이(張惠妹), 타이완에서는 본명으로 활동하지만 한국에서는 '비비안 수'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가사이자 배우인 쉬뤄쉬안(徐若瑄), 그리고 타이완영화 More than Blue(比悲傷更悲傷的故事)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리메이크작 OST인 <어떤 슬픔(有一種悲傷)>을 부르며 한국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 아린(A-Lin, 黃麗玲) 등이 모두 원주민 출신 가수입니다. 오늘 멜로디가든 시간에 제가 청취자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가수는 또한 원주민인데, 바로 ‘소울 디바’라고 불리는 자자(家家)입니다.
...더보기최근 몇 년 간 타이완에서 가장 핫했던 작품을 꼽자면 ‘상견니(想見你)’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다룬 상견니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드라마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삽입곡으로 방송 당시 타이완을 넘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 12월 말에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상견니 영화판이 개봉되면서 타이완에서 상견니 열풍이 다시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타이완 개봉 한달 뒤에 한국에서도 상영됐습니다. 영화판에서든 드라마판에서든 남녀주인공을 시간과 공간을 넘어 만날 수 있게 하는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는‘Last Dance’입니다. 오늘은 Last Dance의 가창자, 타이완의 대표적인 록스타인 우바이(伍佰)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더보기어제 연예계소식 방송에서 저는 타이완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들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시리즈인 ‘타이완 크라임 스토리즈’에 대해서 소개하고 나서 엔딩곡으로 드라마의 주제가 루광중(盧廣仲)이 부른 <하늘이 깜깜해(天黑黑)>를 들려드렸는데, 이 노래의 원창자는 싱가포르 출신 여가수 순옌즈(孫燕姿)입니다. <하늘이 깜깜해>는 순옌즈의 데뷔곡이자 대표곡인데요. 오늘 멜로기가든 시간에는 순옌즈의 프로필과 <하늘이 깜깜해>를 비롯한 순옌즈의 히트곡에 대해서 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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