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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펑: 디지털 신분증 보안 우려 없다

  • 2020.12.22
  • 진옥순
당펑: 디지털 신분증 보안 우려 없다
당펑(唐鳳) 행정원 정무위원-사진:CNA

중화민국 디지털 신분증의 도입과 관련해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증폭되는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쉬궈용(徐國勇)내정부 장관과 당펑(唐鳳)행정원 정무위원은 21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설명했다.

당펑은 타이완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6세대 신분증의 위조방지기능이 약하고 호적을 비롯한 개인정보가 신분증 뒷면에 적혀 있어서 개인정보 유출이 쉽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7세대 디지털 신분증을 바꾸려는 것을 밝히며 앞으로 디지털 신분증 정면에는 이름, 신분증번호, 생년월일 그리고 증명사진, 뒷면에는 혼인상태만 기재될 거라고 했다.

당펑은 또한IC칩이 내장된 전자여권 내의 QR코드를 먼저 스캔해야 IC칩에 저장된 정보를 알 수 있는 것만큼 디지털 신분증 뒷면에도 QR코드가 있지만 서비스 제공자가 IC칩을 강제로 스캔할 수 없다고 하며 보안기능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펑은 현재 독일, 벨기에, 스웨덴 등 128개 넘은 국가들이 이미 디지털 신분증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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