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행정원이 주관하고, 디지털발전부와 위생복리부가 공동주최하는 ‘2024총통배 해커톤’ 시상식이 22일 총통부에서 개최됐다.
총통배 해커톤 공동주최측인 디지털발전부는 22일 낸 성명에서 “총통배 해커톤은 공공기관과 민간 간 해커톤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경쟁을 통해 창의력과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한다”고 밝혔다.
라이칭더 총통은 총통 취임 후 처음 개최된 총통배 해커톤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국내 5개 해커톤팀과 해외 2개(미국, 인도네시아) 팀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직접 수여했다.
라이 총통은 이날 시상식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도전으로 가득찬 요즘 시대에 총통배 해커톤 대회는 국민 요구에 부응하고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한계의 틀을 극복하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말한 뒤 “수상자들에게서 타이완의 무한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팀이 해외 참가팀끼리 자웅을 겨룬 국제해커톤 부문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가운데,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타이완 주재 미국대사 격인 레이먼드 그린(Raymond Greene) 미국재타이완협회(AIT) 대표(처장)는 “타이완은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를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청정 에너지 자원, 공공보건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가능한발전목표에 대한 이같은 견지(堅持)와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정신은 타이완-미국 파트너 관계 강화의 천연 요소로써 미국과 타이완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연결하고 쌍방의 우선 목표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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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그린 미국재타이완협회 대표가 22일 총통부에서 열린 ‘2024총통배 해커톤’ 시상식에서 치사를 하고 있다. [사진=총통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