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26일) 아프리카 국가 소말릴란드 대선에서 승리한 제1야당 와다니당의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이하 압돌라히) 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외교부 서아시아 및 아프리카사(司) 왕원린(王文麟) 참사(參事)는 오늘(26일) 오전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3일 치러진 소말릴란드 대선 개표 결과, 제1야당 와다니당 후보이자 전 하원의장인 압둘라히가 당선됐다며, 소말릴란드 대선의 순조로운 거행과 압둘라히 후보의 당선을 진심어리게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소말릴란드 타이완 대표처는 이미 타이완 정부를 대표해 압둘라히 당선인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고, 또한 타이완이 소말릴란드와 기존의 양호한 관계를 기초로 쌍변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길 바라는 기대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왕 참사는 타이완과 소말릴란드는 2020년 상호 대표처를 설립해 공공보건과 정보통신, 농업, 교육, 자원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접하게 교류하고 협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외교부는 압둘라히 당신인이 이끄는 새 정부와 손잡고 협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타이완과 소말릴란드의 중요한 협력 프로젝트, 소말릴란드 수도와 공항을 연결하는 ‘타이완대도(台灣大道)’와 소말릴란드의 공공보건 개선을 위한 ‘타이완의학센터’ 모두 준비 단계가 완료되었으며, 소말릴란드 새 정부 출범 이후 타이완은 이 두 가지 중요한 프로젝트를 확실히 수행하며 타이완과 소말릴란드의 협력 관계를 심화할 것이라고 왕 참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