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대축제인 '2024 타이완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페스티벌(Taiwan Creative Content Fest, 이하 TCCF)’이 오늘 5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타이베이 난강전람관 제2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성대한 막을 올렸다. 타이완 문화콘텐츠의 제작 지원, 해외 시장 확대 등을 담당하는 중화민국 문화부 문화콘텐츠진흥원(文化內容策進院,TAICCA)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8일(금)까지 총 나흘 간 진행된다.
오늘 5일 열린 개막식에는 왕스스(王時思) 문화부 차장(차관급), 차이자쥔(蔡嘉駿) 문화콘텐츠진흥원 이사장, 루쥔웨이 (盧俊偉) 문화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2024 TCCF는 각국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시상해 글로벌 진출을 돕는 피칭(Piching), 각국의 유망한 콘텐츠 지식재산(IP)을 직거래하는 마켓(Market), 그리고 국내외 유명 문화콘텐츠 전문가 강연 중심의 포럼(Forum) 등 세 개의 섹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전 세계 30여 개국의 콘텐츠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하는 올해 행사에 한국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경기콘텐츠진흥원(GCA)이 각각 한국 국내 콘텐츠 기업들을 지원해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타이완 문화콘텐츠진흥원은 이번 TCCF를 계기로 타이완과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 간의 협력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루쥔웨이 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오늘(5일) 개막식 치사에서 “한국과의 협력은 우리 전통의 (문화콘텐츠인) 영화나 TV 프로그램 외에 예능, 유행음악에서도 앞으로 협력할 기회가 있을 것”이며 “또한 내년부터 많은 (협력)사례들을 볼 수 있고, 확실한 성과로 꽃을 피울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