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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입법위원 황제(黃捷), 美 타임지 ‘2024 넥스트 100인’에 선정

  • 2024.10.03
  • 안우산
최연소 입법위원 황제(黃捷), 美 타임지 ‘2024 넥스트 100인’에 선정
황제(黃捷) 민진당 소속 입법위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4 넥스트 100인(TIME100 Next)’에 선정되었다. - 사진: 타임지

황제(黃捷) 민진당 소속 입법위원이 현지시간으로 어제(2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4 넥스트 100인(TIME100 Next)’에 선정되었다. 샤오메이친(蕭美琴) 부총통이 작성한 소개문에서 황제는 인권과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타이완 최연소 입법위원으로 소개되었다.

소개문에 따르면, 황 입법위원은 여성 의원과 LGBTQ(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소외 계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타이완 젊은 세대의 시민 참여 정신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또한 가오슝시의회에서 정치 활동을 시작한 후 성평등, 교통 인프라 건설, 국회외교와 인권 등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타임지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하며, 2019년부터는 차세대 인물 100인을 추가로 선정하고 있다. 아티스트(Artists), 경이로운 인물(Phenoms), 주창자(Advocates), 리더(Leaders), 혁신자(Innovators)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넥스트 100인’ 중 황제는 리더로 분류되며, 장완안(蔣萬安) 타이베이 시장, 장치천(江啟臣) 입법원 부원장, 우이농(吳伊農) 포워드 얼라이언스(壯闊台灣聯盟, 국방과 민방위를 연구하는 싱크탱크) 이사장에 이어 넥스트 100인에 선정된 또 하나의 타이완 정치인이다.

샘 제이콥스(Sam Jacobs) 타임지 편집장은 보도에서 넥스트 100인은 의료, 기후, 비즈니스, 스포츠 등 분야에서 떠오르는 스타들을 표창하고자 한다며, 올해 리스트 중 유색인종이 다수이고 절반 이상이 여성이라고 언급했다.

황 입법위원 외에 <쇼군>으로 미국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일본 배우 사와이 안나(澤井杏奈), 필리핀계 영국인 가수 비바두비(Beabadoobee), 미국 인공지능회사 스케일 AI(Scale AI)의 알렉산더 왕(Alexandr Wang) 설립자이자 CEO, 패통탄 친나왓 태국 신임 총리 등 아시아계 인사가 다수 선정되었다.

타임지는 10월 뉴욕에서 2024년 넥스트 100인을 초대해 파티를 열 예정이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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