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일 라이칭더(賴清德) 타이완 신임 총통에게 자리를 물려준 차이잉원(蔡英文) 전 총통은 이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8년 간 타이완 국민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다른 위치에서 다른 역할을 통해 타이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20일 중화민국 제16대 총통·부총통 취임식이 개최되면서 타이완 최초 여성 총통이었던 차이잉원(67)은 8년 임기를 마치고 정식으로 퇴임했다.
차이잉원 전 총통은 이날 페이스북에 퇴임 후 첫 글을 올리고 “오늘은 라이칭더 신임 총통과 샤오메이친(蕭美琴) 신임 부총통의 정식 취임일이며, 그들이 타이완을 앞으로 이끌어 나가며 국가에 더 많은 진보와 발전을 가져오고 타이완을 더욱 빛나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8년 동안 지지해주고 함께해준 타이완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총통 자리에서 물러났으나 앞으로는 다른 위치에서 다른 역할을 통해 계속해서 타이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