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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총통, 정부 관계자 13명에게 훈장 수여… “지난 8년 간 노고에 감사”

  • 2024.05.13
  • 진옥순
蔡총통, 정부 관계자 13명에게 훈장 수여… “지난 8년 간 노고에 감사”
차이잉원(蔡英文, 좌) 총통은 13일 총통부에서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에게 ‘중산 훈장(中山勳章)’과 ‘1급 경운훈장(一等卿雲勳章)’을 수여했다. – 사진: CNA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13일) 총통부에서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13명에게 훈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지난 8년 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차이 총통은 라이칭더 부총통에게 중화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영예 훈장인 ‘중산 훈장(中山勳章)’과 ‘1급 경운훈장(一等卿雲勳章)’을, 천지엔런(陳建仁) 행정원 원장과 수자취안(蘇嘉全) 타이완·일본관계협회 회장에게는 ‘1급 경운훈장(一等卿雲勳章)’을, 린자룽(林佳龍) 총통부 사무총장, 정원찬(鄭文燦) 행정원 부원장, 우쟈오시에(吳釗燮) 외교장관, 류젠신(劉建忻) 고시원 사무총장에게는 ‘1급 경성훈장(一等景星勳章)’을, 추궈정(邱國正) 국방부 장관, 리멍옌(李孟諺) 행정원 사무총장, 황중옌(黃重諺) 총통부 부사무총장, 추타이산(邱太三) 대륙위원회 위원장, 야오런둬(姚人多) 전 총통부 부사무총장, 가오숴타이(高碩泰) 전 주미 대사, 샤오메이친(蕭美琴) 전 주미 대사에게는 ‘2급 경성훈장’을 수여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치사에서 지난 8년 간 탁월한 리더십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가에 진보와 번영을 가져오며 타이완이 개혁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해준 13명의 정부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차이 총통은 연금 개혁이 미래 세대의 복지를 보장하고, 미래지향적인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는 국가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며, 에너지 전환은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하고, 이행기 정의는 역사가 더 이상 타이완 분열의 원인이 아니게 해주며, 혼인 평등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고, 국방 개혁은 자아방위와 민주주의 및 자유 수호에 대한 타이완의 결심을 보여주고 국제사회로 하여금 타이완을 인정하고 타이완과 협력을 심화하게 해준다고 밝히면서, 함께 노력하여 ‘세계적인 타이완’을 남긴 집권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차이 총통은 아울러 국가 발전을 위한 중요 기반을 마련하는 길을 함께 걸어온 라이칭더 부총통에게 감사하다며, 라이칭더 부총통의 국가에 대한 비전과 국민에 대한 사명이 다음 단계의 타이완에 더 많은 진보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각 부서를 인솔하여 많은 중요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국민의 복지를 향상하고 따뜻하고 회복력 있는 타이완을 만들어준 천지엔런 행정원장과 정원찬 부행정원장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차이 총통은 끝으로 모든 타이완 국민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 개혁의 길에는 다양한 불안과 고통, 갈등이 있지만 모두가 타이완을 더 좋게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대립을 단결로 전환하고 공동으로 타이완의 변화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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