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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항공 노사 간 합의점 못 찾으면 춘절 기간 조종사 파업도 불사

  • 2024.01.19
  • jennifer pai
에바항공 노사 간 합의점 못 찾으면 춘절 기간 조종사 파업도 불사
타이베이 숭산공항에서 이륙하고 있는 에방항공 여객기. -사진: CNA

타이완의 국적기 에바항공(EVA Air) 조종사 노조는 오는 21일까지 파업 투표를 진행하여 22일 오전 결과 발표를 할 것이며, 만약 투표 통과가 된다면 음력설-춘절 연휴기간에 파업을 발동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중화민국 교통장관 왕궈차이(王國材)는 오늘(1/19) 민용항공국(CAA, 이하 민항국) 설립 77주년(1947년1월20일 설립) 경축대회에 참석하여 민항국에 대책본부(응변소조)를 성립하도록 요구하였고 더불어 에바항공 이사장(린바오수이林寶水)과의 전화 통화에서 교통부 측의 관심을 전했다.

에바항공사 노사분규의 초점은 임금 문제와 외국적 조종사 임용 문제로 일단 에바항공사 내부 담판에 맡길 것이라며 그러나 최적의 결과는 파업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교통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왕 장관은 교통부 산하에 응변소조가 마련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에바항공 노사 간이 합의를 볼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며 쌍방이 선의를 보이며 이성적인 대화를 진행할 것으로 당부했다.

한편, 춘절이 다가오면 중국진출 타이완인의 귀성길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데, 춘절 기간 양안 간에는 15개의 정기 항공편과 (춘절 앞뒤로 총 열흘 간 운항하는) 13개의 전세기 거점이 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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