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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의무복무병’ 첫 입영 대상자 670명 오는 1월 25일부터 입영

  • 2024.01.16
  • 손전홍
‘1년 의무복무병’ 첫 입영 대상자 670명 오는 1월 25일부터 입영
천젠이(陳建義) 육군사령부 참모장은 16일 기자회견에서 병역제도 개편을 통해 새롭게 도입한 1년 의무복무 대상자로 전환된 병력이 오는 1월 25일 처음 입영한다고 밝혔다.[사진 Rti DB]

중국의 군사적 압박에 대응해 타이완이 병역 의무복무 기간을 4개월에서 1년으로 늘린 가운데, 새로운 복무 기간이 적용된 병력이 오는 1월 25일부터 입영을 시작한다.

중화민국 국방부는 16일(이하 타이완 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1년 의무복무병 대상 8주 신병 훈련 계획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천젠이(陳建義) 육군사령부 참모장은 16일 기자회견에서 병역제도 개편을 통해 새롭게 도입한 1년 의무복무 대상자로 전환된 병력이 오는 1월 25일 처음 입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호적지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교육 훈련한다는 원칙에 따라 북부, 중부, 남부, 동부 등으로 분산 배치돼 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천 참모장은 내정부 역정사(役政司,병무청격)의 통계에 따라 올해 입영 예정인 1년 의무복무병의 전체 인원은 총 9천127명이며, 오는 1월 25일 육군 2226기로 첫 입영 예정인 인원은 670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1년 의무복무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8주 신병 훈련 과정에는 전장에서 필요한 전투기술 훈련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탄 사격, 전투 기초 훈련이 포함된다. 이밖에 야간 사격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1년 의무복무병은 가상 야간사격 훈련도 받게 된다.

한편 천 참모장은 8주간의 훈련을 마친 뒤 실시하는 종합 평가의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1년 의무복무병은 훈련 수당인 뉴타이완달러 1만 8백원(한화 약 45만 6천 원. 2024년 1월 16일 기준)을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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