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9월 3일 중화민국 ‘국군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국군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를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전투훈련 임무를 수행하고 영해와 영공을 수호하며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할 때마다 최전선에 달려가 각종 임무를 완수하는 우리 중화민국 군인은 전문적이고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국군”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이 총통은 “정부는 국군을 최대한 지지해 줘야 한다”면서, 내년의 국방예산 총액은 뉴타이완달러 6068억 원(한화 약 25조 원, 2023.09.04.기준)으로 사상 최다치를 기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군 병영 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며, 내년 말까지는 6만 명 이상의 국군이 더 편안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이 총통은 아울러 “최근 몇 년간 정부가 국방 개혁을 추진하고 훈련 내용을 강화하며 예비전력을 향상시키고 자주국방을 실현했으며, 이는 국가 안보를 보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자유를 수호하는 우리의 결심도 세계에 보여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