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2023 타이완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올해의 3스타 식당!

  • 2023.08.31
  • 서승임
2023 타이완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올해의 3스타 식당!
타이베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2023 타이완 미쉐린 가이드 발표회서 선정된 3스타 레스토랑, 이궁(頤宮), 제이엘 스튜디오(JL Studio), 타이루이(態芮) - 사진: CNA

‘2023 타이완 미쉐린 가이드’ 명단이 오늘(31일) 발표되었다. 2018년 타이완 미쉐린 가이드 출범 6년만에 처음으로 3곳의 레스토랑이 동시에 3스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식당은 타이베이에 위치한 광둥요리와 프렌치식으로 타이완 요리를 재해석한 레스토랑, 그리고 타이중에 위치한 싱가포르 레스토랑이다. 그웬달 풀레넥(Gwendal Poullenec) 미쉐링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싱가포르와 타이완 음식이 3스타의 인정을 받은 것은 세계 최초라며 극찬했다.

오늘(31일) 타이베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제6회 ‘타이완 미쉐린 가이드’ 발표회에서 그웬달 디렉터는 타이완의 요식업은 지난 1년 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근성을 보여주었다며 신흥시장을 개척한 새로운 레스토랑이 문을 많이 열었을 뿐만 아니라 젊고 재능있는 차세대 셰프들도 다수 등장했고, 타이완에 남아있는 베테랑 외국인 셰프들도 많아 타이완 음식이 더욱 매력적이고 생명력 있어졌다고 말했다.

미쉐린은 올해 타이완의 3스타 레스토랑으로는 광둥요리로 6년 연속 3스타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 이궁(頤宮)과  타이완에서 싱가포르 음식의 색상을 정교하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제이엘 스튜디오(JL Studio), 타이베이에서 프렌치 테크닉으로 타이완 현지 맛을 표현한 타이루이(態芮) 레스토랑 등 세 곳이 수상되었다.

타이루이 레스토랑의 허순카이(何順凱) 셰프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내일 식당이 쉬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전했고, 이어 “이 별 3개가 족쇄가 아니길 바라며 내가 하고 싶은 걸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요리를 창조하는 셰프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2스타 레스토랑은 6곳, 1스타는 35곳이 선정되었으며, 지속가능한 미식을 추구하는 친환경 레스토랑에게 선사하는 그린스타에는 6곳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3개의 특별상 중 ‘소믈리에 상’은 루카이원(盧楷文), ‘서비스 상’은 타이루이 레스토랑의 허자링(何嘉菱), ‘젊은 셰프 상’은 반보(斑泊) 레스토랑의 수핀루이(蘇品瑞) 셰프가 선정되었다. –徐承任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