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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TikTok) 타이완 여론 조작? 탕펑, 국가 사이버안보 위협하는 모든 것 예방해야

  • 2023.03.10
  • 서승임
틱톡(TikTok) 타이완 여론 조작? 탕펑, 국가 사이버안보 위협하는 모든 것 예방해야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영향에 대한 각국의 우려에 대응해 탕펑(唐鳳) 디지털발전부 부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 사진: 국회 보도 촬영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진영은 최근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이 가져올 국가안보 위협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공무부처의 사용금지 규정을 잇달아 제시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최근 미 상원에서 틱톡이 중공이 타이완 여론 조작을 위한 도구 중 하나로 사용될 수 있다고 털어놨으며, 심지어 장완안(蔣萬安) 타이베이 시장도 틱톡에 가짜 계정 5개가 등장해 긴급 신고 처리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천젠런(陳建仁) 행정원장은 오늘(10일) 입법원 회의 준비 질의에서 “각국이 틱톡이 사이버안보에 미치는 피해를 막기 위해 금지령을 내리고 있는데, 타이완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집권여당 천팅페이(陳亭妃) 의원의 질문에 대해, “공공기관은 이미 중국에서 제조한 통신 제품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민간 부문은 현재 뤄빙청(羅秉成) 정치위원이 각 부처의 회의를 조정해 사이버안보 위험을 예방하는 방법을 연구,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탕펑(唐鳳) 디지털발전부 부장은 틱톡 제품뿐만 아니라 국가 사이버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모든 제품에 대한 대응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탕펑은 “우리가 가르키는 국가 정보보안을 해치는 것은 어떤 특정한 제품이 아니라, 가능성 있는 모든 제품이며, 미국 상원이 현재 제시한 것도 이러한 방향이지, 단일 제품이 아니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타이완과 중국 정세가 특수한 만큼 틱톡의 사이버안보와 여론인식전에 서방 국가보다 더 엄정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으며, 천젠런은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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