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시립동물원 인기 동물가족 판다 ‘퇀퇀’이 어젯밤(11/17밤) 또 다시 뇌전증이 발작해 하루 안에 4차례 증상이 발현하였고, 퇀퇀의 사지가 무기력하는 등 병세가 악화되어 의료팀들이 항뇌전증 약물 투여로 증상을 진정시키며 밤새 케어와 관찰을 하였다.
(11월17일 오후와 저녁 총 4차례 뇌전증 발작으로 판다 퇀퇀(團團)이 쓰러지며 의료팀들이 투악과 밤새 케어하며 상황을 관찰했다. -사진: 타이베이시립동물원 제공)
동물원 측은 오늘(11/18) 발표에서 퇀퇀의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하다며, 다행히 투약 결과 증상이 다소 억제되었으나 어제 하루 총 4차례 뇌전증 발작으로 의료팀은 전문가의 건의에 따라 투약과 관찰을 지속해왔는데, 진정제 투입 후 퇀퇀이 잠에 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타이완의 의료팀과 중국의 판다 전문가들은 온라인으로 퇀퇀의 상황을 관찰 검토하였는데, 오늘 오전 퇀퇀이 깨어나 몸을 움직이긴 하였으나 여전히 다리에 힘이 없어 지금도 지속적으로 밀접하게 관찰하는 중이라고 동물원 측은 밝혔다. 한편, 다행히 퇀퇀은 아직 생명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