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탁구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혼성 복식과 남자 복식을 모두 석권했다.
타이완의 린윈루林昀儒와 천스위陳思羽 조는 18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WTT컨텐더 대회 혼성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쉬하이둥徐海東-우양천吳洋晨 조를 3-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혼성 복식에서 우승을 거머쥔 타이완의 린윈루는 1시간 뒤에 치러진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랴오전팅과 남성 복식 조를 이루고 세계 랭킹 38위인 스웨덴의 안톤 칼베르그(Anton Kallberg)-마티아스 팔크(Mattias Falck)조를 3-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편 2020년 도쿄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린윈루는 이번 대회에서 혼성 복식과 남자 복식 모두 석권하며 명실상부 타이완 남자 탁구 최강자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