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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리엔-울산 자매도시 40주년 맞아

  • 2022.01.03
  • 손전홍
화리엔-울산 자매도시 40주년 맞아
울산광역시로부터 전달 받은 자매도시 체결 40주년 기념 도자기.[사진= 화롄시정부 제공]

화리엔시가 한국 울산광역시로부터 자매도시 체결 40주년을 기념하는 도자기 접시를 전달받았다.

웨이자시엔(魏嘉賢) 화리엔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호 방문하여 자매도시 체결 40주년을 함께 축하하진 못했으나 시는 특별 전시와 한국 음식을 알리는 행사 등을 통해 화리엔시민들과 자매도시인 울산광역시와의 교류 성과를 공유했다고 2일 CNA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웨이 시장은 화리엔시와 울산광역시 모두 고래 감상과 같은 문화, 인문학적 공통된 배경을 갖고 있고 이러한 두 도시의 우의를 상징하는 기념 조형물인 ‘돌고래 탐험호(鯨探號)’를 북빈(北濱)외곽순환도로 산책길에 설치하며 동고동락하는 우정을 상징하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리엔시는 보도문을 통해 자매결연 40주년 경축행사 당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송철호 울산광역시 시장은 사전 녹화된 축하 영상을 보내왔을 뿐만 아니라 두 도시의 견고한 우의를 증명하는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 장인이 제작한 40주년 기념 도자기를 보내왔다는데,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 위치한 국보 제 285호 반구대 암각화 속에 등장하는 고래 문양이 도자기 접시에 새겨져 있다고 전했다.

국보 반구대 암각화 속 고래 문양이 새겨진 도자기 접시 외 울산광역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고자 화롄시로부터 기증받은 휴대용 손 세정제와 보호마스크에 대한 보답으로 마스크와 텀블러를 화리엔시이 증정했다. 한편 화롄시와 울산광역시는 1981년 6월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문화공연,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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