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의 ‘안녕하세요 청취자님’ 시간에서 일본에 계신 ‘류 구와하라’님께서 타이완에서 근무하셨을 때 매일 차안에서 들으셨던 노래 타이완어 여가수 황이링(黃乙玲, 황의령)이 부른 ‘맹세가 무슨 소용이냐(講什麼山盟海誓)’라는 노래를 신청하셔서 저희는 방송 엔딩에서 이 곡을 들려드렸는데 따라서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멜로디가든 방송에서 황이링에 대해서 소개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되어서 오늘 멜로디가든 시간의 주인공을 황이링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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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0일이면 중화민국 타이완의 건국기념일입니다. 이날은 공휴일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을 더해 사흘동안 쉴 수 있습니다. 이 3일 연휴에는 마침 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데 바로 ‘배가본드 페스티벌(浪人祭, VAGABOND FESTIVAL)’입니다.
...더보기요즘 한국에서 이 타이완 연예인의 인기가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바로 2019년부터 타이완에서 방송한 드라마 '상견니(想見你)'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타이완 배우이자 가수인 쉬광한(許光漢_허광한, Greg Han)입니다.
...더보기따끈했던 햇살이 힘을 잃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댄스곡이 대세라고 하면 가을엔 먹먹한 발라드가 제격이죠. 타이완에서 '발라드' 하면 생각나는 가수 중 한 명이 ‘량징루(梁靜茹-양정여)’입니다. 량징루는 1978년 6월 16일 말레이시아 네그리 샘비란(Negeri Sembilan)주(州)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량췌이핑(梁翠萍)이라고 합니다. 영어 예명은 ‘물고기’를 뜻하는 ‘Fish’인데, 광둥어에서 량징루의 ‘루(茹)’자와 물고기 ‘어(魚)’자는 발음이 같아서 이렇게 명명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량징루의 팬들이 스스로를 ‘피쉬팬’이라고 자칭하고 있습니다.
...더보기량원인(梁文音, 양문음)은1987년 4월 8일 타이완 가오슝(高雄) 출생이고, 루카이족(魯凱族) 아버지와 타이야족(泰雅族)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타이완 원주민의 특징 중 하나는 노래를 잘 부르는 편입니다. 중화권에서 최고 가창력을 자랑하는 '아시아 천후' 장후이메이(張惠妹), 한국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리메이크한 타이완 로맨스영화 ‘모어 댄 불루(比悲傷更悲傷的故事)’의 주제곡 <어떤 슬픔(有一種悲傷)>을 부르고 한국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여가수 아린(A-Lin, 黃麗玲), 록, 힙합, 발라드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타이완 싱어송라이터 장전위에(張震嶽) 등은 모두 원주민입니다. 루카이족과 타이야족 혈통을 가진 량원인도 노래를 잘 부르고,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격려 아래 여러 노래자랑대회에 나가 수많은 무대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녀는 10살 때 아버지를 잃었고, 13살 때 어머니마자 돌아가셔 고아가 돼 남동생과 함께 보육원에 보내졌으며, 보육원에서 살았던 6년 동안 보육원 합창단 멤버로 활동하면서 가창력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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