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총통은 오늘16일 타이베이 총통부청사에서 미국 하원 내 타이완 친교 단체인 미국 의회 타이완 연합(Congressional Taiwan Caucus)의 아미 베라(Ami Bera) 공동 의장이 이끄는 의원단을 접견했다.
라이 총통은 이날 미 의원단과 접견한 자리에서 타이완 방문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하며 “지난 1년 동안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전 사회 방위 회복탄력성을 적극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정부는 또한 특별예산을 우선적으로 편성하여 올해 국방예산 규모가 GDP의 3% 이상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완과 미국의 안보협력이 ‘군수품 구매’에서 ‘공동생산, 공동연구개발’의 파트너십 관계로 나아가 국방산업의 교류와 협력이 계속해서 심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미 베라 공동 의장은 “이번 타이완 방문은 타이완과 미국의 관계뿐 아니라 전 세계 각국의 관계에서도 매우 중요한 시점에 이뤄진 것”이라면서, “유럽과 중동 각지의 충돌을 보며, 지금은 민주주의 진영이 함께 단결하여 아시아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해야 할 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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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총통이 타이베이 총통부를 방문한 아미 베라 미국 의회 타이완 연합 공동 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총통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