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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외교부, 인도 여객기 사고 애도… “타이완인 탑승객 없어”

  • 2025.06.13
  • 손전홍
타이완 외교부, 인도 여객기 사고 애도… “타이완인 탑승객 없어”
▲Rti 자료사진.

12일(인도 현지시간) 승객과 승무원 242명을 태우고 이륙 직후 추락한 에어인디아 AI171 여객기(보잉 787-8 드림라이너)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타이완 정부는 즉각 애도를 표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12일 낸 성명에서 인도 여객기 추락 사고 소식을 들은 직후 타이완 주재 인도대사관 격인 인도타이베이협회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으며, 주인도 타이완대표처도 인도 외교부에 깊은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에어인디아는 12일 X(옛 트위터)를 통해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AI171편이 현지 시각 오후 1시 38분에 아마다바드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인도 현지 경찰은 사고 여객기가 공항 인근 주거 지역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인 이 여객기에는 승객 230명과 기장과 승무원 12명 등 총 242명이 타고 있었다.

에어인디아에 따르면 230명의 승객들은 인도 국적 169명과 영국 국적 53명, 포르투갈 국적 7명, 캐나다 국적 1명 등이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최소 2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사망자에는 비자이 루파니(Vijay Rupani) 구자라트주 전 주총리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아직까지 타이완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완 외교부는 주인도 타이완 대표처와 주뭄바이 타이완 판사처가 인도 유관 부처를 통해 확인한 결과, 탑승객 명단에 타이완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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