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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국제가속기컨퍼런스’ 타이베이서 개막

  • 2025.06.02
  • 손전홍
‘제16회 국제가속기컨퍼런스’ 타이베이서 개막
▲제16회 국제가속기컨퍼런스 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 = IPAC 25 공식 홈페이지 캡처]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국제가속기컨퍼런스(IPAC 25)'가 1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타이베이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TICC)에서 열린다.

국제가속기컨퍼런스는 전 세계 가속기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속기 연구개발(R&D) 및 구축 동향을 발표·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37개국의 가속기 분야 권위자 약 1000명과 세계적 가속기 관련 기업 70여개사가 참석한다.

IPAC는 2010년부터 대륙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됐다. 올해는 타이완 국가싱크로트론방사연구센터(國家同步輻射研究中心,NSRRC)가 주관해 열린다. 타이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더욱 뜻깊다.

우청원(吳誠文) 국가과학기술위원장은 오늘 2일 거행된 컨퍼런스 개막식 치사에서 “입자가속기는 현대 과학 발전에서 없어서는 안될 초석”이며 “의료 진단과 치료, 신약개발 등 다방면의 발전을 촉진하고 노벨물리학•화학상 수상 연구의 약 3분의 1이 가속기와 관련된 연구결과”라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타이완은 탄탄한 과학기술력과 민주적이고 개방적이며 자유롭고 다원적인 사회를 갖추고 있으며, 타이완 정부는 지속적으로 국제적인 과학 연구 환경을 촉진하고 여러 학문을 통합하는 학제 간 인재팀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산관학연의 긴밀한 협력 하에 타이완의 가속기 과학기술은 이미 다원적 혁신 응용 분야로까지 확대됐고 깊고 두터운 연구개발 역량을 축적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타이완은 지식 공유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진한다는 비전 아래 국제 흐름의 맞춰 글로벌 과학기술 발전에 보더 더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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