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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라이츠콘’ 타이베이서 개막… 디지털발전부장, “타이완, 글로벌 민주주의 연맹 보루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 2025.02.24
  • 손전홍
‘2025 라이츠콘’ 타이베이서 개막… 디지털발전부장, “타이완, 글로벌 민주주의 연맹 보루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황옌난 디지털발전부장(오른쪽 3번째)이 라이츠콘 개막 직전인 24일 오전 열린 사전 국제기자회견 ‘우리나라의 디지털 운용 기여, 국제 외교 공간’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Rti 자료사진]

디지털 인권 단체 액세스나우(Access Now)가 주최하는 글로벌 정보인권행사 ‘2025 라이츠콘(RightsCon)’이 오늘 24일 개막해 27일까지 나흘간 타이베이에서 열린다.

라이츠콘은 2011년 실리콘밸리의 휴먼라이츠(Human Rights) 컨퍼런스에서 시작한 행사로, 매년 기술과 인권을 주제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타이완에서 개최됐다.

라이츠콘 행사 개막을 앞둔 가운데, 중화민국 디지털발전부는 오늘 24일 오전 ‘우리나라의 디지털 운용 기여, 국제 외교 공간 창조(我國運用數位貢獻,創造國際外交空間)’라는 주제로 국제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개막 전 진행된 국제기자회견에서 황옌난(黃彥男) 디지털발전부장은 “라이츠콘이 타이완에서 개최된 것은 우리나라 디지털외교의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디지털발전부는 디지털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 과정 속에서 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하려는 타이완의 신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준 국제 디지털 거버넌스 분야 커뮤니티에 감사를 전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 타이완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견지하며 글로벌 민주주의 연맹의 보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옌 디지털발전부장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추구하려는 우리 정부와 국민의 확고한 의지를 눈여겨 보고, 흔쾌히 타이완을 글로벌 디지털 인권 행사의 개최 장소로 삼아 우리가 독특한 외교적 상황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해 준 주최측에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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