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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럴림픽 12일간 열전 마감… 타이완, 銀3개• 銅2개 종합 68위 기록

  • 2024.09.09
  • 손전홍
파리 패럴림픽 12일간 열전 마감… 타이완, 銀3개• 銅2개 종합 68위 기록
▲8일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타이완 선수단 기수인 천보옌(陳柏諺)과 티엔샤오원(田曉雯)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출처=중화민국 체육서 제공]

타이완 대표팀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 5개를 거머쥐며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2024 파리 패럴림픽 폐막식은 9일(이하 타이완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펼쳐졌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총 169개국, 4567명의 선수가 참가해 22개 종목에서 54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7개 종목에 선수 13명(남자 6명, 여자 7명)을 파견한 타이완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68위로 대회를 마쳤다.

비록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했지만, 2004년 아테네 패럴림픽(메달 6개) 이후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특히 타이완 탁구는 은메달 3개를 따내며 효자 종목으로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타이완 탁구 차세대 에이스 천보옌(陳柏諺)은 6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등급 MS11)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천밍즈(程銘志)는 4일 열린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등급 MS5) 결승에서 은메달을, 린즈위(林姿妤)와 티엔샤오원(田曉雯)은 1일 열린 여자복식(스포츠등급 WD20) 결승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타이완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의 1호 메달의 주인공은 '장애인 태권도 간판' 샤오샹원(蕭翔文)이다. 샤오샹원은 남자 58kg급 스포츠등급 K44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타이완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한편, 중화민국 총통부는 오늘 9일 성명을 내고 라이칭더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이 오는 11일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둔 타이완 선수단과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수단을 환영하는 카퍼레이드 행사도 타이베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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