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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 2029 세계 스카우트 무트 개최권 획득, 타이난서 개최 예정

  • 2024.08.22
  • 안우산
臺, 2029 세계 스카우트 무트 개최권 획득, 타이난서 개최 예정
중화민국 스카우트 총회가 어제(21일) 제43회 세계 스카우트 대회에서 90%의 득표율로 2029 세계 스카우트 무트(World Scout Moot) 개최권을 따냈다. - 사진: Scouting in Taiwan ROC 페이스북

중화민국 스카우트 총회가 2029 세계 스카우트 무트(World Scout Moot) 개최권을 획득했다. 타이완이 국제 스카우트 행사 개최권을 따낸 것은 2004년에 이어 25년 만이다. 행사장은 최근 타이완 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린 타이난(台南)의 ‘쩌우마라이 농장(走馬瀨農場)’이다. 

중화민국 스카우트 총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43회 세계 스카우트 대회에 176개국, 총 2,000여 명의 스카우트가 참여한 가운데, 타이완의 자연경관, 과학산업, 다문화 등을 소개하고 90%의 득표율로 2029 세계 스카우트 무트의 개최권을 따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스카우트 총회에 따르면, 2029 무트는 생활필수품을 주제로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 연계해 친환경 이념을 강조할 예정이다. 로고는 무한대 기호(∞)를 바탕으로 산과 바다를 대표하는 청록색에 타이완 고유종인 타이완흑곰의 상징 ‘V’자를 더해 생태보호에 대한 타이완의 중시를 부각시킨다.

세계 스카우트 무트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World Scout Jamboree), 세계 스카우트 대회(World Scout Conference)와 함께 세계 3대 스카우트 행사이다. 이번 카이로 대회에서는 타이완뿐만 아니라 영국이 2027 세계 스카우트 대회, 덴마크가 2031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개최권을 획득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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