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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초 여성 하원의원' 마릴린 스트릭랜드 이끄는 하원의원단 11~15일 타이완 방문

  • 2024.08.12
  • 손전홍
'美 최초 여성 하원의원' 마릴린 스트릭랜드 이끄는 하원의원단 11~15일 타이완 방문
한궈위 입법원장이 오늘(12일) 타이완을 방문 중인 마릴린 스트릭랜드 미 하원의원 일행을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출처=Rti DB]

미국 최초의 한국계 여성 하원의원인 마릴린 스트릭랜드(Marilyn Strickland)를 단장으로 하는 미 연방 하원의원단이 11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타이완에 도착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11일 성명에서 “마릴린 스트릭랜드 하원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단이 11일부터 15일까지 타이완을 방문하며, 대표단은 줄리아 브라운리(Julia Brownley) 의원, 질 토쿠다(Jill Tokuda) 의원, 자스민 크로켓(Jasmine Crockett) 의원과 미 민주당 소속 보좌관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의원단은 방문 기간 라이칭더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을 예방해 타이완-미국 관계를 비롯해 타이완해협 및 역내 안보 정세 등 주요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의원단은 여성 의원으로 구성되었다”고 언급하며 “여성의 공공사무 참여 등 의제에 대해서도 교류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또 중국이 회색지대 전술로 타이완해협 주변을 침범하고 이에 더해 일방적으로 역내 현 상태를 바꾸려 하는 상황에서 마릴린 스트릭랜드 의원 등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단의 이번 타이완 방문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타이완을 향한 지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릴린 스트릭랜드 미 하원의원은 오늘 12일 오후 한궈위 입법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타이완 방문은 타이완-미국 관계가 강건하며 앞으로도 이처럼 강건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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