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8) 아버지날을 맞아 인력사이트가 오늘(8/7) 발표한 ‘유자녀 직장인 남성’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 아빠의 매일 평균 근무시간은 10.4시간, 매주 평균 3일은 추가 근무를 함에 따라 평일에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55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아빠들의 생활 피로 지수는 5년 이래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40%가 넘는 아빠는 외벌이로 전체 가계를 부담해야 하며, 92%의 응답자는 중년 실업을 가장 걱정한다고 대답했다. 그들이 우려하는 이유는 전문 기능의 결여, 나이로 인한 직장에서의 차별 대우 등이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구직사이트 yes123 대변인은 기업은 봉급과 자녀 양육비 보조금, 복지, 업무 권익 보장 등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부동산 구입에도 협조를 제공해 준다면 직장 아빠들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여 줄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직장 아빠들은 제2의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재직 연수 등에 참가한다면 중,고령 실업에 대한 초조함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다.
구직사이트이 실시한 이 조사는 유자녀 직장인 남성 회원을 대상으로 유효 샘플 1,268개로 나타난 결과이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