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페이스북을 통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과거 8년 간 최저임금 인상, 최저임금법 시행, 직장 내 성희롱 관련 법규 수정, 노동보험기금의 건전 운영 유지 등 근로자 권익을 증진하는 정책을 언급했다.
차이 총통은 근로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타이완은 다양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에서도 관건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실제 행동을 통해 근로자 권익을 계속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월급은 2016년 20,008뉴타이완달러(한화 약 85만 원, 2024/5/1)에서 올해 27,470뉴타이완달러(한화 약 117만 원, 2024/5/1)로, 시급은 2016년 120뉴타이완달러(한화 약 5,100원, 2024/5/1)에서 올해 183뉴타이완달러(한화 약 7,800원, 2024/5/1)로 인상되었다며,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저임금법을 시행, 성평등근무법(性別工作平等法)을 수정하는 한편 노동보험기금이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2020년부터 총 2,670억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11조 3,500억 원, 2024/5/1)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지엔런(陳建仁) 행정수반도 오늘(1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년 간 타이완의 경제성장률을 언급하면서 근로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