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화민국 재단법인 Rti중앙방송국과 카이난 대학교(開南大學)가 공동 주최한 ‘지역 분쟁 및 국가 안전’ 포럼이 오늘(24일) Rti 본사에서 개최되었다. 장루이창(張瑞昌) Rti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안보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로, 제1열도선에 위치한 타이완은 필요불가결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Rti는 타이완의 국가방송국으로서 대화의 장을 마련해 유익한 교류를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옌즈광(顏志光) 카이난대 이사장은 지난주 필리핀에서 미군이 대량의 군비를 수빅베이 국제공항에 수송하는 장면을 보고 긴장감을 느꼈다며, 앞으로 카이난 대학교와 Rti는 국가 안전을 위한 포럼을 계속 개최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린위에슈(林玥秀) 카이난대 총장은 학교의 이념을 설명하고 학자들의 성과를 과시했다.
천관팅(陳冠廷) 입법위원은 지역 분쟁을 막으려면 ‘자원 투입’과 ‘재확보’의 두 가지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선 자신의 역랑을 키우고 미국, 나토 등 이념적으로 가까운 동반자들과의 협력을 확보할 것을 호소했다.
구루이성(谷瑞生) 스웨덴주재 타이완대표는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해 민주, 자유,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는 타이완의 우세, 그리고 전 세계 50%의 화물이 통과하는 타이완해협 등 타이완의 전략적 지위를 통해 국가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