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입법위원에 폭탄 협박 메일… 내정부 장관 “용의자 해외 IP주소 확인, 국제공조체제 가동”

  • 2024.03.08
  • 안우산
입법위원에 폭탄 협박 메일… 내정부 장관 “용의자 해외 IP주소 확인, 국제공조체제 가동”
최근 여러 명의 여야 입법위원들이 연이어 폭탄 협박 메일을 받은 데 대해 린유창(林右昌) 중화민국 내정부 장관은 오늘(8일) 용의자의 IP주소가 해외에 있으므로 현재 국제적 공조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CNA

최근 여러 명의 여야 입법위원들이 연이어 폭탄 협박 메일을 받은 데 대해 린유창(林右昌) 중화민국 내정부 장관은 오늘(8일) 입법원 인터뷰에서 경찰은 보안을 강화해 전체 입법위원의 신변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우선을 두고 있다며, 용의자의 IP주소가 해외에 있으므로 현재 국제적 공조체제를 가동해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린 장관은 타이완은 민주적 법치국가로 국회의원의 안전을 위협하려는 어떠한 행동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현재 경찰 인력이 충분하고 입법위원 필요에 따라 수시로 보안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박 메일을 받은 민진당 소속 선보양(沈伯洋) 입법위원은 이번 사건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여러 타이완 정부기관에 폭탄 협박 메일을 보낸 중국인 학생 장하이촨(張海川)의 수법과 일치하지 않고, 특히 장하이촨이 상대방의 이름을 고의로 틀리게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사건으로 볼 수 있다며, 범인은 타이완인, 또는 중국공산당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샤오펀홍(小粉紅)'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오늘(8일)까지 국민당 소속 뤄즈창(羅智強), 민진당 소속 황제(黃捷), 왕메이훼이(王美惠), 우리화(伍麗華), 선보양 등 5명 여야 입법위원이 협박 메일을 받았다. -顏佑珊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