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올해 노령연금과 장애인연금 등 각종 공적연금의 수령액이 기존보다 올라 수급자 약 172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수급자 약 172만명은 춘절 연휴가 끝난 이달 2월 말부터 지난해보다 오른 연금액을 받게 된다.
중화민국 위생복리부, 노동부 노동보험국에 따르면 노령연금, 기초 노령보증연금, 유족연금, 원주민족연금 등 공적연금 수급자는 올해 1월부터 지난해보다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한다.
관련 법령에 근거해 네 연금뿐 아니라 기초 장애인연금, 기초 장애인보증연금 등 두 공적 연금들도 작년 물가상승률에 따라 인상됐다.
이에 따라 노령연금, 기초 노령보증연금, 유족연금, 원주민족연금 등 공적연금 수급자는 1월부터 인상된 기본연금액을 받는데, 지난해 12월 기준 월 평균 뉴타이완달러 3,772원(한화 약 15만 9천원.2024년 2월 13일 기준)을 받던 수급자는 뉴타이완달러 277원(한화 1만 1천원) 오른 뉴타이완달러 4,049원(한화 17만 1천원)을 받는다.
아울러 기초 장애인연금, 기초 장애인보증연금 등 연금액 역시 국민연금법 제54조 1항에 따라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수급자는 뉴타이완달러 372원(한화 약 1만 5천원) 오른 뉴타이완달러 5,437원(한화 23만 4백원)을 받는다.
노동보험국 국민연금팀 우웨이양(烏惟揚) 팀장은 현재 각종 공적연금의 월 지급액은 고정적으로 그 다음달 말에 수급자에게 지급되기 때문에 올해 1월부터 인상된 지급액은 이달 2월 말 수급자 명의의 지정된 계좌로 입금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