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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철로관리국→철로공사’로 새출발

  • 2024.01.01
  • 손전홍
타이완 ‘철로관리국→철로공사’로 새출발
타이완철로공사 출범 현판 제막식 모습. 차이잉원 총통(왼쪽 네 번째)등이 참석해 타이완철로공사의 출범을 축하했다.[사진 CNA DB]

1887년 설립된 타이완철로관리국은 오늘 1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국영타이완철로공사’ 현판식을 열고 공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현판식 행사는 타이완철로공사의 새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 내빈이 함께했다. 차이잉원 총통을 비롯해, 천지엔런 행장원장, 정원찬 행정원 부원장, 린자롱 총통부 비서장 등이 참석해 타이완철로공사의 출범을 축하했다.

차이 총통은 “타이완철로관리국은 지난 백 년 동안 타이완의 가장 중요한 철도 운송 수단으로 매년 수 많은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했다. 이어 “모든 국민의 이익을 증진한다는 목표로 정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타이완철로공사를 도와 승객의 안전을 수호하고 공사 직원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운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나아가 새로운 출발을 알린 타이완철로공사가 모든 국민에게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차이 총통은 또한 타이완철로관리국을 공기업화하는 과정에서 안전 개혁이 실천될 수 있도록 조언과 지지를 보내 준 행정원장을 비롯한 유관 부처 관계자 및 전문가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노자(勞資)협의를 타결하고 상호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타이완철로공사 관계자와 타이완철로공사 노조 모두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차이 총통은 “더 나은 타이완 철도의 품질과 더 완벽한 철도 건설은 모든 타이완 국민의 기대라고 믿는다”며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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