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유니에어, '항공업계 오스카상' 수상

  • 2023.01.16
  • 손전홍
유니에어, '항공업계 오스카상' 수상
16일 거행된 시상식에서 치원중(祁文中 사진-좌) 중화민국 교통부 차관이 리즈종(林志忠) 유니에어 회장에게 직접 ‘진샹상’ 상패를 수여했다.[사진 = 중화민국 교통부민항국 제공 via CNA DB]

타이완의 에바항공(EVA AIR) 자회사 유니에어(UNI AIR,立榮航空)가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을 받았다.

중화민국 교통부민항국은 16일 (이하 타이완현지시간) 유니에어가 중화민국 교통부민항국에서 수여하는 ‘진샹상(金翔獎)’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교통부민항국이 1998년부터 민영 항공사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 화물운송 노하우와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최고 등급을 받은 항공사를 선정해 주는 것으로 타이완 항공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이번 평가 기간은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이며,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선 운항 횟수가 2.38%대로 감소한 것을 감안해 ‘국제 정기 노선 평가 부문’은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이번 평가는 국내 정기 노선에 대한 평가만 진행됐으며, 국내 정기 노선 부문에는 화신(華信)항공, 더안(德安)항공, 유니에어 등 총 3개 항공사가 평가에 참여했다.

중화민국 교통부민항국에 따르면 유니에어는 화물운송 및 디지털 서비스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국내 정기 노선 부문’ 1등을 차지했다.

유니에어는 또 이번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동시에 중화민국 교통부민항국이 선정한 우수 항공사로 뽑혀, 올해 ‘진샹상’을 받은 유일한 항공사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오늘 16일은 중화민국 교통부민항국 설립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교통부민항국 설립 76주년인 오늘 거행된 ‘진샹상’ 시상식에는 타이완 항공업계 관계자와 수상 기업인 유니에어 대표자 등이 참석했고, 중화민국 교통부 치원중(祁文中) 차관이 리즈종(林志忠) 유니에어 회장에게 직접 ‘진샹상’ 상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타이완 방역당국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 지휘관 왕비성(王必勝)은 “방역을 위해 항공업계에서는 기꺼이 많은 불편을 감내했다”며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또한 항상 최선전에서 묵묵히 수고해 주시고 계신 항공업계 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왕비성 지휘관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확진자를 제로(0)로 떨어뜨린다에서 ‘공존’으로 바뀐만큼 지난 3년 동안 꽉 막혀 답답했던 항공업계도 다시 비상하기를 기원한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