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행정원 학카위원회는 오늘(12/28) ‘전국 학카의 날- 학카정책 포럼 및 기념 활동’의 거행을 빌려 모국어 회복 운동이 시작된 지 34년 이래 학카어 문화 부흥에 이바지한 자들을 기렸다.
학카위원회는 2017년도부터 국립정치대학교에 위탁해 ‘타이완 학카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기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600만 개가 넘는 학카어 단어 자료를 디지털화하였다.
학카어에 대해 날로 중요시하고 있으나 국내 학카어를 구사할 수 있는 자는 5년 이래 오히려 8%가 줄어들었는데, 이에 학카위원회 위원장 양창전(楊長鎮)은 조사에 따르면 학카에 대한 정체성과 학카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학카어 구사 능력은 지속적으로 소실는 상황이라 이에 대해 위원회 측에서도 매우 중요시 하고 있다며 학카어가 단순한 사투리가 아닌 주류문화가 될 수 있도록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완은 국어로 불리는 만다린 외에 대다수의 국민은 민남어로도 불리는 타이완말을 구사하며, 이 외에 학카어를 사용하는 인구도 수백만에 달한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