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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명칭, ‘마장(마작)최대당’ 이번주 일요일 창당

  • 2022.10.15
  • jennifer pai
아리송한 명칭, ‘마장(마작)최대당’ 이번주 일요일 창당
중화권에서의 마작은 매우 흔한 실내 오락이다. 사진은 지난 2019년 9월 타이베이시에서 주최한 은발(노령/어르신) 마작대회 일경. -사진: 사단법인 중화민국은발(노령)건강케어협회 제공

중화권에서 실내 오락으로 가족이나 친지들과 즐기는 ‘마작(마장麻將)’은 사회 뉴스에서나 영화 등에서 주로 범죄와 도박으로 각인되어왔다. 그러나 정당한 마작 지능 운동을 하며, 마작에 대한 사회의 착오된 인식을 갈아치우고 마작을 도박과 동등한 것으로 보는 건 부당하며 이러한 오명을 씻어주기 위해 ‘마장최대당’이라는 이름의 정당이 오는 16일 가오슝 한라이(漢來) 아레나에서 창당 성립대회를 거행한다고 발기인 궈시(郭璽)가 밝혔다.

궈시는 16일 창당 대회에는 중화망장경기총회장도 참석하며, 당일 당헌을 통과시키며 당 총재를 선출할 예정이라고 오늘 언론에 알렸다. 그는 중앙통신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법 규정에 따라 정당 성립은 100명 이상의 당원을 기초로 하고 있어 일단 120명 규모로 창당 대회를 거행할 것이며 기타 1만여 입당을 신청한 예비 당원들에 대해서는 사무국(비서처)에서 후속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초 ‘마장최대당’ 성립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린 바 있다. 당시 ‘마작’이라는 실내 오락을 특히 부각시키는 정당 창립에 대해 혹시 법에 저촉되거나 사회단체 성립의 허가를 받을 수 없는 건 아닌지에 대한 질문에, 타이완은 집회,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며 존중한다고 행정원 정례 브리핑에서 행정원 대변인이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 만약 ‘화투 최고당’을 창당한다면 어떠한 반응이 있을지 궁금해 지는 화젯거리였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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