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책 축제인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이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다.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지난 2년 간 규모를 축소하거나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2년 만에 다시 대면방식으로 세계무역센터에서 국내외 출판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국내외 작가, 예술가가 참여하는 강연과 대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도서전 개막 첫날인 오는 2일 타이완 영화감독 우녠전(吳念真)과 타이완의 국민 작가 류커샹(劉克襄)이 함께 무대에 올라 도서전 현장 강연 ‘타이완 드라마를 보는 녠전’을 통해 타이완 드라마의 매력과 CNA에서 발행한 신간 도서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을 소개하며 독자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은 타이베이 도서전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1987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프랑스가 오는 2~7일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2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