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타이완 시간)에 예정된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이하 지휘센터)의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이 오후 6시로 연기됐다.
이날 지휘센터 브리핑은 밀접접촉자의 자가격리 기간을 줄이는 방안을 두고 방역 전문가들의 심의 결정이 늦어지면서 4시간 가량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휘센터는 25일 오후 6시 상황 브리핑에서 내일부터 밀접접촉자의 자가격리 기간이 현행 10일에서 '3+4일'로 단축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날을 0일째로 계산하고, 0~ 3일간 자가격리를 거친 뒤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다시 4일 간 자가건강관리에 들어가며, 이후 자가건강관리 기간 실시하는 4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에서 해제된다.
한편 지휘센터는 이날 브리핑에서 25일 기준 타이완 코로나19 신규 국내발생사례 5,108명, 해외유입사례 113명이 추가되었고,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틀째 5,000명 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