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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권리를 한 단계 끌어올릴 애완동물관리과 정식 출범

  • 2022.04.04
  • 손전홍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권리를 한 단계 끌어올릴 애완동물관리과 정식 출범
차이이원 총통(사진-좌)과 천지중 중화민국 행정원 농업위원회 위원장(우)이 지난 3일 ‘애완동물관리과’의 출범식에 참석했다.[사진=Rti DB]

천지중(陳吉仲) 중화민국 행정원  농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일 농업위원회 산하 축산처 애완동물관리과(寵物管理科)의 정식 출범을 알리며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잉원 총통은 지난 3일 오전 문화총회가 주최한 제5회 '청난 의미있다(城南有意思)'행사에 참석하고 ‘애완동물관리과’의 공식 출범을 지켜봤다.

천지중 농업위원회 위원장은 ‘애완동물관리과’의 공식 출범 연설에서 '애완동물관리과' 설립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차이 총통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의식주 등 모든 면에서 반려동물들이 보살핌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타이완 국내에 약 250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있으며 연간 성장률은 10%이고, 2040년 타이완의 반려동물의 수는 1,200만 마리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에 반려동물 관련 보험 및 보건 식품 등 비즈니스 기회가 무궁무진할 것이기 때문에 민간업체와 정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이 총통은 이날 출범 연설에서 "애완동물관리과"의 출범은 곧 타이완이 반려동물의 관리를 체계적으로 구축한 것과 동시에 동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반려동물의 단계별 권익 보호와 관련 비즈니스 산업 발전에 공헌하는 데 이번 신설된 해당 부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한발 더 나아가 '애완동물관리과'의 출범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정부는 앞으로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이 유통되는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이른바 ‘반려동물 이력제도’를 도입하여, 점진적으로 동물의 복지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장하는 관리제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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