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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물부추, 이산화탄소 흡수하는 광합성 크래슐산대사 기능 있어

  • 2022.01.10
  • jennifer pai
타이완 물부추, 이산화탄소 흡수하는 광합성 크래슐산대사 기능 있어
타이완물부추의 자연 생장지역인 타이베이 양밍산(陽明山)국가공원 몽환(夢幻)호수 일경. 사진: 행정원 농업위회 임업시험소 제공

타이완 물부추가 선인장과 같은 다육 식물처럼 야간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후 낮에는 탈탄산반응으로 탄산 이온을 얻어 당을 합성하는 광합성의 크래슐산대사 기능이 있는 게 발결되어 이를 기반으로 타이완과 미국이 협력해 타이완 물부추의 유전체 서열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하였다.

행정원 농업위원회 임업(林業)시험소는 오늘(10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문에서 작년(2020년)11월3일 타이완과 미국 협력팀의 연구 성과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되었음을 알린 것이다.

임업시험소 특임 연구원은 타이완물부추가 선인장처럼 야간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고 낮에는 광합작용을 일으킨다는 현상에 대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타이완 물부추를 야간 뿐 아니라 낮에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도록 한다면 농작물의 성장과 생산력 증강에 유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완 물부추는 약 2억5천만 년 전 삼첩기 초기에 출현해 이중 거대한 나무 모양의 근연 식물류는 전부 멸종되었고, 키가 작은 풀초 모양의 물부추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물속에서 생존할 수 있고 극도로 건조한 환경에서 1년을 휴면한 후 물을 주면 다시 소생할 수 있는 이른바 ‘수륙 양서류 식물’로 불리기도 한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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