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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서, COP26서 온라인 포럼 개최…臺 6개 도시 대표 참석

  • 2021.11.08
  • 손전홍
환경보호서, COP26서 온라인 포럼 개최…臺 6개 도시 대표 참석
6일 오전 환경부보호서는 COP26이 열리는 글레스코에서 ‘넷 제로 도시 행동 포럼(Net Zero Urban Action Forum)’을 개최했다.[사진 = COP26 홈페이지 캡처]

영국 글래스고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2일까지의 일정으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6)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환경호보서는 온라인 포럼을 통해 타이완의 6개 주요 도시의 대표가 에든버러시의회 부의장 및 글로벌환경전략연구소(이하 IGES)와 소통했다고 밝혔다.

중화민국 환경부보호서는 현지시간 6일 오전 COP26이 열리는 글레스코에서 ‘넷 제로 도시 행동 포럼(Net Zero Urban Action Forum)’을 개최했다.

환경보호서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린즈룬(林子倫) 행정원 에너지 및 탄소감축판공실 부집행장이 사회자로 나섰으며,캐미 데이(Cammy Day) 영국 에든버러시의회 부의장, IGES 및 타이완 주요 6개 도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환경보호서는 보도자료를 내고 션즈슈우(沈志修) 환경보호서 부서장이 이날 포럼의 기조연설에서 타이완은 앞서 10월 21일 예고한 데로 '온실가스 감축 및 관리법' 개정 초안에 탄소배출 순제로(0) 목표를 포함해 감축 대책 도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고 보도자료를 인용해 전했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서 타이베이, 신베이, 타오위안,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시 등 타이완 주요 6개 도시 대표는 각 도시의 탄소 감축 대책을 공유했다.

타이베이시는 이날 포럼에서 단기, 중기 및 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2050년 탄소배출 순제로 경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신베이시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도입한 에너지 생성, 에너지 저장 및 에너지 절약 설계를 통해 에너지 절약형 저탄소 발생 건축물 및 재생에너지 건축물에 적극적인 건설과 2022년까지 탈(脫) 공업용 연료 목표 등을 밝혔다.

또 타오위안시는 다양한 재생 에너지 개발, 산업 에너지 전환, 스마트 도시 건설 및 교통 개선 등 4가지 주요 전략을 제안하였으며 타이중시는 저탄소배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면서, 오는 2023년까지 타이중시 전체 연료의 탈(脫)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 저탄소 운송 및 도시 온도를 낯추는 등 다양한 정책을 발전 중이라고 전했다.

타이난시는 태양광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아가 재생 에너지 설치 용량을 늘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오는 2030년까지 가정용 전력 소비량의 100%가 재생 에너지로 대체될 것이며 아울러 시내버스를 전면 전기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오슝시는 공공분야와 민간이 협력해 산업 부문에서 석탄 사용을 점진적으로 감축할 것이며 청정 에너지 개발, 폐기물 재활용 강화, 탄소 제로 커뮤니티 구축, 나무 심기 등을 통해 도시 전체의 탄소 배출량을 적극적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 린즈룬 부집행장은 타이완의 각 도시에서 추진 중인 탄소감축 정책은 넷제로로 나아가는 기반이라면서, 이번 포럼에서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타이완 각 도시에서 추진 중인 탄소감축 정책에 성과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타이완 각 도시가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강조하며 이날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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