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민주주의 절차에 대한 외국 간섭 대응 특별위원회(INGE)’가 구성한 유럽의회 대표단이 11월3일부터 5일 사흘 간의 일정으로 타이베이 시간 3일 오전 타이완을 정식으로 방문했다.
중화민국 총통부 장둔한(張惇涵) 대변인은 3일 총통부는 특별위워회 의장 라파엘 글럭스만(Raphaël Glucksmann)을 단장으로 타이완을 방문한 13명의 대표단 성원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은 타이완과 유럽연합 간의 협력 교류가 날로 긴밀해지고 심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며,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내일(11월4일) 오전 총통부에서 INGE대표단을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통부 대변인은 금년 들어 유럽의회에서는 이미 12차례 타이완에 우호적인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최근 2주 전에는 타이완-유럽연합 정치관계 및 협력’보고를 통과시켜 타이완과 유럽연합 관계의 전면적인 제고를 해당 보고를 기반으로 유럽연합 행정부문에 정식 정책에 참고하도록 건의 등을 할 수 있게 되어 유럽연합이 타이완에 대해서 지지하는 정도가 날로 제고되고 있음을 나타낸 것 외에도 타이완과 유럽연합 간의 총체적인 관계는 점점 더 긴밀해졌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이번 교류를 통해서 타이완이 유럽의 민주주의 파트너와 공동으로 가짜 뉴스와 가짜 정보 및 역외로부터 침투하는 세력 등의 중대한 도전을 받았을 때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교류하며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은 가짜, 조작 뉴스, 소식과 사이버 공격 등 복합적인 위협 의제를 놓고 중화민국 정부기관, 관련 전문가 및 민간단체 등과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白兆美
(유럽의회 정부차원의 대표단이 처음으로 타이완을 방문했다. 11월3일부터 5일 사이 사흘 간 정식 방문한다. -사진: 중화민국 외교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