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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수웨이, 윔블던 여자 복식 3번째 정상

  • 2021.07.12
  • 손전홍
셰수웨이, 윔블던 여자 복식 3번째 정상
사진설명: 셰수웨이(사진-우). [사진=페이스북 캡처]

타이완의 셰수웨이(謝淑薇)가 영국 윔블던 테니스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영국현지시간으로 10일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에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서 셰수웨이(타이완)- 엘리스 메르텐스(Elise Mertens, 벨기에) 조는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Veronika Kudermetova,러시아)-엘레나 베스니나(Elena Vesnina,러시아) 조와 첫 세트에서 3대 6으로 패색이 짙었지만, 2세트에서는 게임스코어 7대 5까지 앞서며 위기를 넘겼고, 이어 3세트에서 게임스코어 9대 7로 상대를 잡으며 역전 드라마를 썼다.

엘레나 베스니나-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이상 러시아) 조를 2-1(3-6 7-5 9-7)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셰수웨이는 앞서 2013년과 2019년 각각 중국의 펑솨이(彭帥)와 체코의 바보라 스트리코바(Barbora Strycova)와 윔블던 여자 복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우승으로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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