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는 13일 환경 리스크 평가에 관한 기사에서 전세계 환경의 위협을 받는 100개 도시 가운데 99개 도시는 아시아에 소재하며, 단 하나 아시아 권역 외에 있는 환경 위험 도시는 남미주 페루의 수도 리마(Lima)이다.
윌 니콜라스(Will Nichols)가 작성한 평가보고에 따르면, 세계 총인구 중 15억이 살고 있는 400여 대형 도시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오염 혼합물, 수자원 공급 감량, 치명적 열파(heatwave), 자연재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서 ‘고도의’ 또는 ‘극단적’ 위험 단계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침몰하고 있는 대도시’라고 표현하며, 오염과 홍수, 열파 등의 요소로 미래의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 20대 환경 리스크 도시 중 13개의 도시가 소재한 인도의 미래는 그 어느 국가보다 더 비관적이라고 이 보고에서는 전했다.
기업 리스크 분석 컨설팅 베리스크 메이플크로프트(Verisk Maplecroft)에서 작성한 이 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Jakarta)는 세계 576개 환경 리스크 도시 중 1위이며, 인도의 도시 가운데 델리(Delhi)는 2위에 올랐고, 첸나이(Chennai,3위), 아그라(Agra,6위), 칸푸르(Kanpur,10위), 자이푸르(Jaipur,22위), 러크나우(Lucknow,24위), 뭄바이(Mumbai,27위)가 환경 리스크 상위권에 올랐다.
이 평가는 대기오염 중 초미세먼지(PM)- PM2.5에 중점을 둔 것인데, 석탄과 기타 석화 연료를 연소할 때 이러한 초미세먼지를 많이 방출하게 된다. -jennifer pai